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져주기 게임 (문단 편집) === [[V-리그/2021-22시즌]] 남자부 === 3월 30일 [[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|KB손해보험]]과 [[수원 한국전력 빅스톰|한국전력]] 간의 정규시즌 최종전을 앞둔 상황에서 KB손해보험은 일찌감치 2위를 확정지어 플레이오프에 직행했고 4위 한국전력은 승점 53점을 확보한 상태였다. 당시 규정상 3위와 4위 간의 승점 차이가 3점 이하일 때만 준플레이오프가 시행될 수 있었는데 이 당시 3위 [[서울 우리카드 우리WON|우리카드]]가 승점 59점으로 정규시즌을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한국전력 입장에서는 최종전을 세트스코어 3-0 또는 3-1로 승리하여야만 승점 3점을 확보하여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다. KB손해보험 입장에서도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되어야만 플레이오프에서 체력적인 우위를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'''무조건 0-3 또는 1-3으로 패배'''해야만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다. 한편으로 KB손해보험은 [[노우모리 케이타]]가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필요가 있었다. 결국 KB손해보험은 1세트를 극한의 케이타 밀어주기에 힘입어 일단은 승리, 2세트 중반 케이타가 대기록을 달성하자마자 주전들을 대거 교체하며 2세트를 패배하였다. 3세트 역시 --한국전력이 그걸 못받아먹으면서-- 9번의 듀스 접전 끝에 겨우겨우 패배하는데 성공, 4세트까지 내주며 한국전력에게 승점 3점을 선물해주며 준플레이오프를 성사시켰다. 결국 KB손해보험은 준플레이오프에서 우리카드를 꺾고 올라온 한국전력을 상대로 플레이오프를 3-1로 무난하게 승리하며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